73분경에 터진 포항의 정재희 결승골로 포항이 전북을 1대0으로 잡아냈네요!전북은 올시즌 첫패를 떠안게 되었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즌 초반 흐름이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네요.
개막 2연패 중이라 3연패는 어떻게든 막아보겠다라는 성남의 높은 수비 집중력으로 결국어느팀도 골망을 흔들지 못하고 0-0 으로 경기를 마쳤네요!후반 막판 서울의 윤종규의 깊은 태클에 양팀 성수들이 감정이 격해져서 크게 충돌이 일어날 뻔 했지만,다행히 카리스마? 있는 양팀 감독들이 빠르게 양팀 선수들을 제지시켜서 큰일이 일어나진 않았네요..
후반 18분 이적생 김주공의 결승골에 힘입어 제주가 수원에게 1-0 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드디어 올시즌 첫승을 이뤄냈네요!그에 반해 수원은 벌써 2패가 됐네요!두 팀 다 리그 개막하고 3경기에서 1골밖에 넣지 못했을 정도로 아직 공격진에서 득점력이 올라오지 않는게 문제네요!
울산이 겨울에 J리그 요코하마에서 임대로 데려온 '아마노 준' 선수가 후반 시작하자 마자 얼마 안돼서 K리그 데뷔골을 넣었고,그후 두차례의 PK유도 까지 이끌어 냈는데 처음엔 바코가 PK를 찼지만 상대 키퍼인 김영광에게 막히고, 두번째는 본인이 직접 차서PK를 집어 넣으면서 멀티골이라는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2대0 으로 울산의 승리를 이끌어 냈네요!성남은 개막전에 이어 오늘 경기까지 패하면서 벌써 시즌 2패를 떠안게 됐네요!
물론 개막전 한경기로 성급하게 판단하면 안되겠지만...올시즌 익버지 전술과 그리고 부상없는 정상 폼의 기성용의 시너지로FC서울이 다시 원래 있어야 할 위치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
울산은 전시즌 2부 1위로 다이렉트 1부 승격을 해서 올라온 김천상무를 맞아서 개막전을 0-0으로 비기고 말았네요!김천상무는 예전부터 1부에서 늘 그랬듯이 시즌 중 군복무가 끝나서 전역하는 선수들이 발생함으로 인한 팀 전력 유지의 어려움을이번 시즌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포항 스틸러스 홈구장 전광판 공사로 인해 이번시즌 개막전부터 6경기를 전부 원정으로 치뤄야 하는 포항인데...제주 원정가서 치른 개막전에서 임상협의 선제골과 허용준의 멀티골로 시원하게 3-0 으로 포문을 열어 재꼈네요!
대구FC 단장인 조광래와 오랜 인연이 있는 가마 감독을 태국에서 데려와서 대구 감독으로 앉히고...가마 감독의 K리그 데뷔전 무대였지만...FC서울에게 일격을 맞고 패배하고 말았네요!역시 외국인 감독이고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기에 개막전 승리가 쉽진 않았나 보네요!
전반전 7분경 인천 골대 부근에서 수원의 김건희가 측면에서 크로스된 공을 바이시클 킥으로 차려다가 인천의 수비수이자올시즌 처음으로 인천에서 주장완장을 찬 강민수 선수의 안면을 발로 강타해서....VAR 확인후 경고에서 다이렉트 퇴장으로 바뀌어서..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1명 부족한 상태로 인천을 맞아서 잘 버텼지만 후반 추가시간 인천 무고사의 극장골을 맞고 개막전에서 져버렸네요!인천은 2010년 전남과의 개막전 승리 이후 12년만에 개막전 경기 승리를 거두면서 그간의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깨뜨렸네요!오늘 경기에서 김건희 발에 맞고 쓰
2022년 K리그1 개막전 경기!수원FC 이승우의 K리그 데뷔전!전북 송민규의 결승골로 전북이 1:0 으로 승리!